어머니의 그림 속 파란 토끼, 호랑나비, 클로버, 민들레를 옷 다섯 벌에 옮겨 봤습니다. 첫 옷 다섯 벌모두 출시 전 AI 콘셉트 시안입니다. 1 호랑나비 니트그림 속 호랑나비와 클로버를 가슴과 목선에. 2 민들레 재킷민들레 한 줄과 호랑나비를 크림 울 재킷에. 3 파란 토끼 카디건파란 토끼와 민들레를 짙은 카디건에. 4 토끼 잠옷토끼·나비·민들레·클로버를 잔잔한 잠옷 무늬로. 5 네 모티브 반바지나비·민들레·클로버·토끼를 반바지 옆선 한 줄에. 작가의 말“외국 사람들도 좀 그걸 보면서 ‘이게 뭔가’ 하고 호기심이 나면서 알아볼 수 있는 그런 메시지를 전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먼저 입고 싶은 옷의 번호를 댓글로 남겨 주세요. 첫 옷이 나오면 가장 먼저 알려드릴게요. ※ 옷 이미지는 모두 출시 전 ..
옛 그림을 그냥 옛날 그림으로만 보고 지나친 적 있으신가요? 작가의 생각을 들었습니다. 옛 그림들“우리나라 옛날 그림들이, 화원들이 그 중인의 신분으로서 아버지한테, 양반인 아버지한테 그 인정을 받는 유일한 통로였어요.”(옛 화원에 대한 작가 개인의 생각입니다) 모란겹겹이 쌓인 꽃잎을 한 장씩 칠한 모란. 오늘도 그리는 시간큰 종이 앞에서 선을 긋는 작가의 뒷모습. 목숨 걸고“그러니까 얼마나 그 그림을 그릴 때 목숨 걸고 하셨을 거예요.” 연필을 쥔 손색을 올리기 전, 연필로 먼저 긋는 선. 그냥 그림이냐고 하지 말고“그런데 그런 그림들을 너무 단순화하고… 그냥 ‘그 그림이냐’고 하지 말고 좀 더 많이 보시고” 오래 볼수록가까이, 오래 볼수록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 영상으로 보기: https://y..
민화를 그리는 사람이 늘면서 요즘 민화는 수채화 같다는 말도 나옵니다. 작가의 생각을 들었습니다. 스마트폰이 있는 책거리책 더미 옆에 스마트폰이 놓인, 어머니의 요즘 그림입니다. 수채화 같은 느낌“요즘 민화가 너무 수채화 같은 느낌도 많이 드시고” 늘어나는 민화 인구“다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좋아하셔서 점점 우리나라에도 민화 인구가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큰 종이 위의 손어머니는 지금도 큰 종이에 연필로 선을 먼저 긋습니다. 예전에 있는 거“저는 좀 예전에 있는 거 그런 느낌을 다 버리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매화붉은 매화 가지와 파란 나비. 자부심을 가지고“그래서 좀 더 우리나라 거를 자부심을 가지고”작업대 위의 이 거북 그림도 연필 선에서 시작했습니다. 새로움도 좋지만, 뿌리는 전통에서. ▶ 영..
작가에게 그림은 어떤 존재였는지 여쭤봤습니다. 연꽃분홍 연꽃과 넓은 잎, 그 위를 나는 잠자리. 잠자리연 봉오리 위로 잠자리 한 마리가 날고 있습니다. 같이 발전하는“같이 발전하는 그런, 제 삶이랑 똑같은 그런 존재 아닐까 합니다.” 오늘도 그리는 시간큰 종이 앞에서 선을 긋는 시간. 정말 요즘 힘든데“정말 요즘 힘든데, 그림을 보면서 마음은 좀 건강하게” 그런 느낌을“그런 느낌을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연잎과 물지친 날 다시 보도록 이 글을 저장해 두세요. ▶ 영상으로 보기: https://youtube.com/shorts/4IZtob2m3pU 요즘 마음을 쉬게 해 주는 그림이나 장면이 있으신가요? 꽃선비 · 어머니의 그림으로 짓는 옷 음악: ElevenLabs Music(AI)으로 제작
민화는 누가 그린 그림일까요? 작가에게 여쭤봤습니다. 서민들이 만든 그림“원래 민화라는 게 서민들이 만든 그림이거든요.” 먹고 살기 힘들던 때“원래는 그림 자체가 서민의 문화는 별로 없어요. 왜냐하면 먹고 살기 힘들기 때문에” 물감을 개는 손그림은 물감을 개는 일부터 시작됩니다. 소박한 데서 나오는 매력“충분히 그 소박한 데에서 나오는 그 매력 같은 것들을” 서민들이 주인이라는 메시지“지금 세대에 서민들이 주인이라는 메시지들도 많이 갖고 있고” 충분히 세련된“그래서 우리나라 그런 것들 충분히 세련됐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널리 알려졌으면“널리 알려줬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항상 있어요.” ▶ 영상으로 보기: https://youtube.com/shorts/k4mCm2mph-c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민화 소..
붉은 매화 가지가 뻗은 그림입니다. 위에서부터 천천히 내려가 보세요. 매화 가지붉은 꽃이 맺힌 매화 가지. 파란 나비매화 아래를 나는 파란 나비. 책 더미, 그리고책 더미 옆에 놓인 것은… 스마트폰입니다. 화면 속화면 속엔 물살을 거슬러 뛰어오르는 잉어. 클로버발치에는 초록 클로버. 그림 전체어머니가 그린 요즘 민화입니다. ▶ 영상으로 보기: https://youtube.com/shorts/xcxhaU2q_4Y 내 폰 배경화면에 넣고 싶은 민화 그림은 무엇인가요? 꽃선비 · 어머니의 그림으로 짓는 옷 음악: ElevenLabs Music(AI)으로 제작
“민화는 촌스럽다”는 이야기, 들어 보셨나요?그림이 꽃선비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된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어땠는지, 작가에게 여쭤봤습니다. 처음엔 촌스러웠던 것들“이 그림을 하다 보면 처음엔 촌스러웠던 것들이 다르게 보이거든요.” 세련되고, 강렬하게“되게 좀 세련되고 강렬하지만…” 우리나라의 흥“우리나라의 흥도 많이 느껴지는 채색도 많이 들어가고” 한 화면 가득한 색붉은 모란과 노란 모란, 파란 날개. 선명한 색이 한 화면에 겹쳐집니다. 입는 민화 (AI 콘셉트 시안)토끼 그림을 셔츠 위로 옮겨 본 시안입니다. 스카프 (AI 콘셉트 시안)토끼와 펼쳐진 책을 스카프 한 장에 담아 본 시안입니다. 가방 (AI 콘셉트 시안)같은 그림을 가방 앞면에 넣어 본 시안입니다. ▶ 영상으로 보기: h..
“처음 그림을 시작하게 되신 계기가 어떻게 되세요?”작가에게 여쭤봤습니다. 상업미술의 답답함“대학을 졸업하고 상업미술을 오래 하다 보니까, 어느 정도 그림의 한계, 그런 답답함을 느끼고” 그만두고, 아이들을 키우며“그걸 그만뒺었는데 한동안 애들 키우고” 다시 그리워진 것“갑자기 예전에 붓의 필력 같은 게 너무 그립기도 하고” 민화 강의“그러던 와중에 지나가다가 민화 강의라는 걸 보고, 거기에 찾아갔는데” 털 표현“민화의 털 표현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내 만족을 표현하는 그림“상업미술하고는 다르게 내 만족을 표현할 수 있는 것 같아서, 그 매력 때문에 여태까지 하게 된 것 같아요.” 언제까지?“앞으로 계속 그림을 그리실 거잖아요? …언제까지?”“끝까지. 돋보기 쓰고.” ▶ 영상으로 보기: https://y..
그림을 그릴 때 가장 기분 좋은 순간이 언제인지 작가에게 여쭤봤습니다. 십장생“이건 십장생이라는 그림인데… 모두가 다 주인공이 되는 그림이에요.”소나무와 사슴, 물결이 한 화면에 어우러져 있습니다. 그림 앞에서작가가 완성된 십장생 앞에 섰습니다. 소나무 잎을 치다“그림을 그리다가 소나무 잎을 치다가, 한참 치다 보면 정말 소나무 향도 느껴지고” 붓끝“바람도 느껴지고” 선을 따라“물살이 있을 때 너무 시원하게 느껴지는…” 작업실작가의 작업실. 밑그림 위로 선이 한 올씩 쌓입니다. 그림이 살아 움직일 때“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제일 행복하죠.” ▶ 영상으로 보기: https://youtube.com/shorts/wje_0o13rYo 여러분은 어떤 순간에 가장 행복하신가요? 꽃선비 · 살..
파란 토끼 옆에 펼쳐진 책 한 권.그 책 안에도 그림이 있습니다. 토끼 옆의 책액자에 담긴 토끼 그림(영상 속 3D 연출). 토끼 옆에 책 한 권이 펼쳐져 있습니다. 책 속으로카메라가 책 안으로 다가갑니다(3D 연출). 해를 향해 뛰어오르는 잉어붉은 해 아래, 물결을 가르고 잉어 한 마리가 뛰어오릅니다. 잉어 셔츠 (AI 콘셉트 시안)책 속 잉어와 물결을 셔츠 위로 옮겨 본 시안입니다. 가슴 위의 책 (AI 콘셉트 시안)그림 속 책을 동그란 패치로 옮겨 본 시안입니다. 책 무늬 블라우스 (AI 콘셉트 시안)작은 책들을 무늬처럼 흩어 본 시안입니다. 해와 파도 치마 (AI 콘셉트 시안)치마 끝단에 해와 물결을 담아 본 시안입니다.“저는 우리나라 모티브로 한 그런 색채나 이런 것들을 세계 사람들이 많이 접할..
